일반상식

해외여행 모기 퇴치 쫓는 막는법

란마½ 2017. 6. 5. 23:02

모기를 위한 나라는 없다.

 

아시아 지역 특히 동남아를 여행하면서 가장 걱정되는 것이 모기에 물리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뉴스에서도 종종 나오는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 모 연예인때문에 유명해진 뎅기열 등 질병의 감염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우선 모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때의 모기는 암놈과 수놈 모두 꿀물이나 식물의 진액을 먹으며 살지만, 짝짓기를 한 직후 암컷모기는 흡혈을 시작합니다.
피 속에 든 철분, 단백질이 알의 성숙에 필수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암컷은 보통 2주에서 한달을 살며, 알을 3~7회 낳습니다.

암컷 모기는 한번에 3~10mg정도 피를 빨며 그 양은 자신의 몸무게 2~3배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모기는 피를 빠는 동안 피가 엉겨서 굳지 않고 잘 빨 수 있도록 분비물을 내뿜는데요, 이 때문에 모기 물린 곳이 가렵고 붓게 됩니다.

 

모기는 시력보다는 후각을 이용해 먹잇감을 찾아다니며, 특히 이산화탄소 감지능력이 뛰어나 20m 밖에서도 먹이감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체온과 젖산 분비량도 모기를 유인하는 요소입니다. 때문에 술을 많이 마신날 체온이 올라가 모기에 잘 물리는 것이며, 체온이 높고 젖산 분비가 활발한 어린 아이가 모기에 잘 물리는 것입니다.

 

모기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모기향은 바닥에 두지 말고 천장쪽에 가깝게 두라.

 

2. 흰색에나 파스텔 계통의 밝은 옷을 입어라.

 

3. 바람부는 곳에 있어라.

 

4. 전기모기트랩, 모기 퇴치 어플은 별 효과가 없다.

 

5. 디에틸톨루아미드(DEET)와 IR3535 성분이 들어있는 모기기피제를 바른다.

 

6. 술 먹지 않는다.

 

7. 마늘을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