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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아메리카당 출범한 머스크 비난

해피곰🐻 2025. 7. 7. 21:01

도널트 트럼프 트루스쇼셜

 

미국 시간으로 오늘 아침 또 한번 일론 머스크에 대한 비난의 글을 본인의 트루스소셜 계정에 올렸습니다.

글의 내용을 간략히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 트럼프는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최근 행보를 비판하며, "완전히 탈선(off the rails)"했고, "열차 사고(Train Wreck)"가 됐다고 표현.
♠ 머스크가 제3정당 창당을 고려 중이라 주장, 하지만 미국 정치 시스템에서 제3정당은 성공 사례가 없으며, 혼란과 혼돈만 초래한다고 강조.
♠ 트럼프는 최근 공화당이 "역대 최대 규모의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자찬.
♠ 당 법안의 핵심 중 하나는 "전기차(EV) 의무 구매 정책 폐지", 즉 모든 국민이 자유롭게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신기술 차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
♠ 트럼프는 머스크가 자신을 "완전하고 의심 없는 지지(total and unquestioned Endorsement)" 했으면서도, 자신이 EV 의무화를 폐지하는 것을 알고 있었는지 의문을 제기.
♠ 머스크가 NASA 수장으로 자신의 친구를 추천했으나, 그 인물이 민주당 지지 성향이었다며 부적절성을 지적.
♠ 특히, 머스크의 기업이 NASA 사업과 밀접해 있어 이해충돌 우려를 강조.
♠ 트럼프는 "나의 최우선 과제는 미국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마무리.

 

일론 머스크의 아메리카당 창당은 테슬라의 주가에 단기적으로는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게 확인되는데요.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경영 집중력 저하, 정치적 불확실성, 정책 리스크 확대 등 복합적인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국내 테슬라 투자자들이 많은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울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